늦은 밤부터 장맛비…모레까지 최대 200mm 이상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6.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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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늦은 밤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모레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산지에는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26에서 30도로 평년보다 2에서 5도 정도 높아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하루종일 장맛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은 22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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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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