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최대 200mm 장맛비…호우주의보 발효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6.20 06:08

오늘 제주는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곳에따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북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산지에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산지와 중산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강한 바람도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24에서 26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3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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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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