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리보기…관광혁신 비대위 첫 회의·행정시장 인사청문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6.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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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 순서입니다.

도지사 직속 제주관광 혁신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오는 27일, 28일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실추된 제주관광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구성된 도지사 직속 제주관광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1차 회의가 열립니다.

비대위 구성 후 첫 회의로 내국인 관광 활성화 대책과 바가지, 불친절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실종자 추적 플랫폼이 가동됩니다.

AI기술로 도내 1만 5천대의 CCTV 영상을 자동 분석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이동 동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에 큰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제주해경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중문해수욕장에서 이안류 사고 대비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피서객들이 이안류에 휩쓸리는 상황을 가정해 신고에서부터 구조, 응급처치 등이 진행되며 소방과 의료기관 등 7개 기관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김완근 제주시장 예정자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예정자에 대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7일과 28일 각각 실시됩니다.

이번 인사청문에는 위원장인 강성의 의원을 비롯해 강경문, 강동우, 김기환, 양용만, 양홍식, 현지홍 등 모두 7명의 의원이 나서 업무수행 능력과 소양, 자질 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통계청이 오는 26일 4월 인구동향과 5월 인구이동통계를 발표합니다.

올해 1분기 제주지역 출생아수가 처음으로 900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자연감소가 49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자연적, 사회적 요인에 의한 인구 감소가 심화되면서
매달 공표되는 인구 통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의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제주 안심4U 캠페인이 오는 9월 23일까지 3개월 동안 추진됩니다.

이 캠페인은 제주경찰청과 제주개발공사, 공항공사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오는 26일, 제주공항에서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오픈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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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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