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다시 장맛비, 모레 오후까지 최대 200mm 이상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6.21 16:57
오늘 제주는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흐리고 더운 가운데 주말 내내 다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8.5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5.6도 등으로 분포해 더웠습니다.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다시 내리겠고 모레 늦은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50에서 150mm, 산지 등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에서 밤사이 일부 해안지역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지만
돌풍과 함께 시간당 4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