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따라 강한 장맛비…내일 오전까지 최대 200m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6.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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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지방은 흐린 가운데 지역에 따라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내일 오전까지 50에서 150mm 중산간과 산지 등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9.3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4.3도, 성산 24.1도, 고산 23.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3만 8천여명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4천여명 줄었습니다.

내일은 이른 새벽과 오전 한때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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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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