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영어교육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외국인 2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영어교육도시사무소 청사 안에 작은도서관과 학습실, 악기 연습실,
커뮤니티 룸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해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공사는 다음달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내년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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