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귀도 해상서 목포어선 신호 끊겨…경비함정 급파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6.25 08:40

제주 해상에서
목포어선의 위치발신신호가 끊겨 해경이 현장확인에 나섰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어젯밤(24) 11시 15분쯤
차귀도 서쪽 약 110km 해상에서
46톤급 목포선적 통발어선의 위치발신 신호가 끊겼습니다.

해경이 계속해서 호출을 시도했지만 응답이 없어
현재 헬기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승선원 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어선에는 한국인 7명과
외국인 선원 5명 등
모두 12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해당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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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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