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해결해 줄게" 학생·학부모 돈 가로챈 교사 구속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6.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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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채무 관계를 해결해 주겠다며 돈을 가로챈 도내 30대 고등학교 교사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교사는 지난 3월 피해 학생이 돈을 빌려준 학생과 학부모 6명으로부터 9천만 원 상당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계속된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25일 대구에서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A교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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