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 순서입니다.
7월부터 제주에서도 현금없는 버스가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해수욕장도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들이 맞게 됩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모든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현금없는 버스'가 시범 운영됩니다.
현금 사용에 따른 관리비용 절감 차원으로 제주도는 시범운영 기간 모니터링을 거쳐 필요할 경우 기간을 연장하거나 전면 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협재와 금능, 함덕 등 도내 5개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한 가운데 7월부터 나머지 7개 지정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습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이호테우와 삼양해수욕장 2곳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동안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합니다.
오영훈 지사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오 지사는 지난 전반기 도정 운영의 소회와 성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통계청이 6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합니다.
도내 소비자물가는 지난 5월까지 7개월 연속 2% 상승률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과일 뿐 아니라 채소 가격도 급등하고 6월 들어 석유가격까지 오름세를 보여 체감물가는 더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3회 제주도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 국제심포지엄이 7월 4일과 5일 이틀동안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가족의 여정과 성장'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구와 임상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효과적인 발달장애인 지원 방안과 지원 체계가 제시될 예정입니다.
제주도가 7월 5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합니다.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되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과 전국체전추진준비단 신설 등 새로운 조직에 맞게 인력을 재배치하고 행정시와의 인사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김용민, 그래픽 이아민)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