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파에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위축'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7.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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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도내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주지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 거래량은 16건으로 전월 대비 27.3% 감소했습니다.

거래금액은 28.3% 줄어든 198억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상업용 빌딩 거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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