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이 지난해보다 증가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고향사랑 모금 건수는 4천 500여 건, 모금액은 5억 2천 3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금 건수는 35%, 모금액은 13% 증가한 겁니다.
상반기 모금 현황 분석 결과 전체의 98% 가량이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자이며 서울과 경기도, 수도권 지역의 참여율이 44.7%로 가장 높았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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