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 대부분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폭설과 태풍,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합니다.
특히 보험료 전부 지원 대상을 기존 저소득층에서 재해취약지역 주택 전체로 확대됐습니다.
제주지역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은 50%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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