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특보 뚫고 의식 불명 추자주민 긴급 이송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7.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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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2일) 오후 7시 25분쯤 추자주민 15살 A 양이 의식을 잃어 긴급 이송을 요청하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으로 제주항까지 이송해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당시 해상에 발효된 풍랑특보에도 불구하고 500톤급 경비함정을 투입했으며 신고 6시간 만에 환자와 보호자를 제주항으로 이송했습니다.

올들어 제주해경의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실적은 16명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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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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