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지난 10월 도입한 제주가치 통합돌봄을 통해 모두 2천여 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식사 지원이 1천4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사지원, 방문목욕, 긴급돌봄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용자의 49.3%는 기준중위소득 50% 이상으로 일반 도민들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틈새돌봄 무상 지원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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