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에서 유기되거나 유실된 동물을 구조 또는 포획한 수가 해마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유기.유실견의 구조.포획 수는 1천100건 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0%, 5년 전과 비교해 46% 감소했습니다.
또 올해 유기유실견 가운데 192마리는 보호자에게 인계됐습니다.
유기유실 동물 발생 감소 원인으로는 소유자의 책임 의식이 높아졌고 펫티켓 홍보 강화와 현장 지도 단속 등 다양한 정책 효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