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급증세…14년 7개월 만에 '최다'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7.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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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부동산 경매 물량이 쌓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서 진행된 부동산 경매는 573건으로 2009년 11월 620건 이후 14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133건만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23.2%를 기록했고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58.8%에 그쳤습니다.

지지옥션은 대출 이자 부담과 부동산 매수세 위축으로 신규 경매와 유찰이 동시에 늘어나면서 진행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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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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