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내 지하수 5,600공 이용실태 점검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7.11 10:45
제주도가
도내 5천 600공에 대한
지하수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점검 내용을 보면
지하수 개발 이용시설의 오염방지를 위한 보호시설 설치와 관리상태,
허가받은 용도 외 사용,
계량기 작동, 시설변경 유무 등입니다.
제주도는 점검결과
시설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오염물질 유입 우려가 있거나
용도에 맞지 않는 경우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올 상반기에 2천 700공을 점검했으며
이 가운데 181공을 시설개선 대상으로 분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