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어촌계가 해양수산부의 우수어촌계에 선정돼 운영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기존 10명의 어촌계원으로 구성된 신례리 어촌계는 최근 3년간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가입비 완화, 거주기간 철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신규 회원 9명을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마다 신규 어촌계원 유치를 통한 공동체 유지를 위해 우수어촌계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신례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14곳을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