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양배추·당근·양파 과잉생산 우려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7.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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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와 당근, 양파가 최근 2년간 높은 시장가격으로 인한 기대심리로 재배의향면적이 늘어 과잉생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월동채소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전체 재배면적은 1만 2천 200헥타아르로 지난해 보다 1.1% 증가했지만 평년 대비 4.7%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양배추와 당근, 양파는 전년 대비 10%와 4.4%, 3.3% 늘어나 수급안정을 위해 농가들의 자발적인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구마늘과 브로콜리는 올해 벌마늘 발생 등에 따른 소득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적으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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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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