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장맛비, 모레까지 최대 150mm 이상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7.12 16:05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제주시가 27.1도, 서귀포가 28.3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장맛비가 시작돼
주말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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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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