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여름철 해수욕장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수상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15일)부터 한 달 동안을 수상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이 집중적으로 배치되고, 물놀이객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물놀이 관련 안전교육과 홍보도 시행됩니다.
제주 지역 해수욕장은 지난달 24일 일부 해수욕장 조기 개장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모든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