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예술공연, 25일 탑동 공연장서 개막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7.15 08:48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첫날인 25일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나흘동안 무용과 태권도 시범, 브라스 앙상블, 밴드 공연 등 15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 1994년부터 이어온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제주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