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반지 팔아야 하나'…1돈 45만원 넘어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7.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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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과 같은 안전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값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금값이 말 그대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금거래소에서 금 한 돈을 살 때 가격은 45만원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4만원이던 것과 비교하면 30% 이상 올랐습니다.

금 가격이 오른데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곳곳에서 장기화하고 있는 분쟁 상황이나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과 같은 안전 자산이 선호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귀금속 판매점에는 금 시세와 매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금속 판매점 관계자]
"저희 매장에 오시는 분들은 (금투자) 그런 거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니까 오시는 거겠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금 시장의 거래 대금은 8천 79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6천 283억원보다 40% 증가했습니다.

투자자별 거래비중도 개인이 42%로 기관보다도 많았습니다.

여기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면서 당분간 금값이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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