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졸속 유보통합 시범학교 추진 규탄"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7.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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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유보통합 시범학교 추진 움직임을 보이자 교원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오늘(18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올 하반기 100개교를 시작으로 매년 1천여군데를 유보통합 시범학교로의 확대 추진을 규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가 3살에서 5살 사이 유아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유아학교 설립 등 준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한 제주도교육청의 설명회 개최와 관련해 김광수 교육감이 지난해 말 유치원 교사들과의 만남에서 제주는 유보통합 시범운영을 안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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