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기기 휴대용 탐지카드 학교 보급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7.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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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불법 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탐지 장비가 각급학교에 보급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내일(19일)부터 특정 파장의 빛을 통해 카메라 렌즈를 탐지하는 휴대용 탐지카드를 각급 학교에 보급합니다.

해당 탐지카드는 학교별 화장실에 비치되고 중·고교 여학생들에게는 공공화장실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별 배부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또 탐지전문업체를 통해 연 2차례 정밀 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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