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고, "성차별적 교훈 개정에 반대 우세"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7.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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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여고 학교 구성원들이 성차별적인 교훈을 개정하라는 권고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어제(18일) 전교생과 학교 동문, 학부모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고 학교 교훈을 개정하라는 교육청 권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권고 사항에는 대정여고의 교훈인 ‘진(眞), 선(善), 미(美)와 교가 일부 가사에 성차별적 요소가 있다는 지적이 담겼습니다.

토론회는 22개 모둠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19개 모둠에서 진,선,미라는 용어에 성차별 요소가 있다는 것은 편견이고 특히 아름다움을 외적인 요소로 생각하는 것은 역차별적인 발상이라며
교훈 개정에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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