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 운동부 선수들 가운데 체력 최강자를 가리는 체력왕 선발대회가 오늘(19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등록을 마친 초중고 운동부 소속 선수 4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학년별 체력왕을 포함한 수상자 16명에게는 3백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훈련 용품이 전달됐습니다.
이들은 오는 11월, 2박 3일 일정으로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국가대표스포츠과학지원센터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됩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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