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첫 후보 합동연설회·경선…이재명 '82.5%' 득표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7.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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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첫 후보 합동 연설회와 경선 투표가 제주에서 열린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80%가 넘는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오늘(20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후보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김지수, 김두관, 이재명 당대표 후보는 제주 현안과 민생 해결 등을 약속하며 제주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경선 투표에는 지난 이틀간 제주지역 권리당원 5천 8백여 명이 참여했는데 오늘 개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82.5%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김두관 후보 15.01% 김지수 후보 2.49%를 득표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모두 8명이 나선 가운데 제주 경선에서는 정봉주 후보가 19.06%로 선두에 올랐습니다.

민주당은 제주를 시작으로 15개 지역 순회 합동연설회를 연 다음 다음 달 1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최종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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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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