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하계 전지훈련팀 유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지훈련 전담팀을 운영하고 다른 시도 체육회와 종목단체, 대규모 체육대회 등을 방문해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지훈련 선수단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선수단 우선 예약 제도를 도입하고 학교 등 추가 체육시설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동안 제주에 유치한 전지훈련팀은 2천 100여개팀에 3만 6천여명으로 올해 전체 목표의 55%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