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된 故 이건희 컬렉션 '시대유감'이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 석달간 5만 7천 7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대여해 온 이건희 컬렉션 50점을 포함해 한국 근현대 미술 대표작가 40명의 작품 82점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차기 전시로 한국전쟁부터 1970년대까지 제주미술사와 근현대 제주미술 교육의 계보를 조망하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