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열대야 발생, 최저 기온 성산 29.1도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7.25 07:37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밤사이 제주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제주시 28.1도, 서귀포 27.9도,
고산 27.1도, 성산은 29.1도로
충분히 떨어지지 못하면서
시민들이 밤잠을 설치는 등
계속된 열대야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열대야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