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없는 무더위에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도내 전력 수요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어제(24일) 저녁 8시 기준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가 1천 113.8 MW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2022년 8월 11일 밤 8시에 기록했던 1천 104 MW였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전력 예비율이 22.8%로 수급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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