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다음 달부터 병의원과 동물병원, 요양시설 등 의료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여름철 감염 우려가 높은 의료폐기물로 인한 2차 감염 사고 발생 방지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폐기물 전용보관용기 사용과 보관기간 준수 여부, 적정 분리배출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제주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부정적 보관과 안전관리 기준 미준수 등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