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속 내일까지 비…산지 200mm 이상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7.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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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는 무더운 날씨속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번 비는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한라산 삼각봉과 사제비 동산에는 200mm 이상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내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 북부와 서부, 추자도에는 20에서 60mm, 이외 지역에는 50에서 100mm, 산지에는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밤사이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에서 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1.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9.6도 등으로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나타났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다시 34도까지 올라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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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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