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33.7도 '찜통 더위'…내일도 무더위 기승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07.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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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주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성산 낮 최고기온이 33.7도로 가장 더웠고 제주시 33.1도, 서귀포시 32.7도를 기록했습니다.

20일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밤에도 낮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며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맑고 무덥겠고 낮 최고 기온은 34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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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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