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준공 후 미분양 주택 1천4백호 '역대 최다'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7.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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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서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는 미분양 주택이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으로
도내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1천 414호로
한 달 사이 200여 세대가 늘며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읍면 지역 준공후 미분양이 장기간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제주지역 주택 인허가 건수도
지난 달 110여 건으로 1년 전과 비교해 85%나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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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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