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골목상권 경기전망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소상공인 체감 경기 지수는 51.2로 전달에 비해 4.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전통시장의 체감 경기지수는 39.8로 한달 전보다 8.2포인트 하락하며 올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체감경기지수가 100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하는데 소비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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