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제주지역의 아동 건강권과 안전권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도의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 강화방안 연구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친환경 농산물 급식에 대한 안전성 검사 확대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또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재해지원서비스 발굴과 건강영향 모니터링 실시를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동의 놀권리 보장과 함께 아동을 배려한 쉼터 확보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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