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가 오는 7일 개막해 16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과 문예회관 등 도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관악제에는 영국 내셔널브라스밴드 챔피언십 2022년도 우승팀인 영국의 포든스브라스밴드와 국내외 청소년관악인 등 4천여 명의 연주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8일 저녁 8시에는 제주아트센터에서 포든스밴드와 제주도립 합창단, 제주윈드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펼쳐집니다.
행사기간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도 함께 진행돼 14개국 180여 명의 연주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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