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 렌터카를 제주로 들여와
불법 영업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렌터카 업계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도외에 등록된 렌터카 159대가
제주에서 불법 영업하다 적발됐습니다.
렌터카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성수기에는
불법 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만큼
적발 건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난 2018년 렌터카 총량제 시행으로 증차가 불가능해지자
다른 지역에 등록된 렌터카를 들여와
불법 영업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