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난해 감귤 조수입 1조 원 돌파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8.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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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지난해 감귤 조수입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귀포시 감귤 조수입은 1조 189억 원으로 전년 8천억 원 보다 26.5%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노지감귤이 4천5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만감류 3천900억 원, 하우스 감귤 1천억 원 순이었습니다.

서귀포시는 사과와 배 등 다른지역 경쟁과일의 생산량 감소와 품질 향상 노력 등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돼 조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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