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제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기업지원협의체가 오늘(8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출범했습니다.
오늘 출범한 협의체는 도지사를 의장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전력, 민자유치위원회 등 11개의 기관 대표와 공무원으로 전문분야별 실무지원단을 꾸렸습니다.
앞으로 기업들의 제주 정착을 위해 입지 선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필요할 경우 정책결정과 제도개선방향을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현재까지 투자협약 규모가 2천억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1조 원 수준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