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보에 비행기 회항 피해 승객 4천 명 넘어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8.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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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빗나간 날씨 예보로 인해 비행기가 회항하면서 피해를 본 승객이 올해 상반기에만 4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국토부와 기상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상청 오보로 국내 6개 항공사에서 20건의 회항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 승객은 4천 394명으로 지난 한 해동안 발생한 피해 승객 수의 4천 311명을 벌써 넘어섰습니다.

최근 5년 동안 피해 승객이 가장 많았던 2022년의 62%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항공사별 피해 승객은 이스타항공이 가장 많았고,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에어부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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