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전력수요 급증…道, 안정화 대책 마련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8.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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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없는 더위로 인해 제주 지역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제주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전력 예비율은 평균 17.4%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력이 부족할 상황에 대비해 제3연계선 시운전을 통해 전력 200MW를 추가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재생 에너지와 연계한 에너지 저장장치를 활용해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에 최대 방전을 실시하고,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경우 대규모 전력 소비자들의 자발적 절감을 유도하는 수요 반응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여름 제주 지역 하루 최대 전력 수요는 1,100MW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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