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8차 추가신고 희생자 49명 추가 결정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8.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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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주 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희생자로 49명, 유족 8천 700여명을 추가 의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상반기 이뤄진 8차 추가신고기간에 접수된 첫 사례입니다.

특히 생존 후유장애인 9명이 추가로 결정됐으며 이들에게는 매월 70만 원의 생활보조비 등이 지원됩니다.

이에따라 제주 4.3사건 희생자는 1만 4천 871명, 유족은 11만 9천 20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주도는 이번에 결정된 희생자의 위패를 4.3평화공원 봉안실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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