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후 미분양 1,400호…또 역대 최대 갱신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08.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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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가운데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1,400여 호로 역대 최고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발표한 제주 주택 통계와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제주지역 주택 미분양은 2천 558호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50% 이상이 준공후 미분양으로 올 들어 매달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전체 미분양 주택 대부분이 읍면지역에 몰렸는데 애월읍이 600호로 가장 많고 대정읍 376호, 안덕면 293호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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