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 해변서 다이빙하던 3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8.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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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다이빙을 하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어제(17일) 오후 4시쯤 제주시 김녕해변에서 물에 빠진 익수자를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다이빙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달 31일 제주시 한림읍 한 포구에서 50대가 다이비을 하던 중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크게 다치는 등 최근 다이빙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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