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동산 소비심리 개선…주택 회복 '뚜렷'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8.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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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도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가 주택 매매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기록했습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4.2로 전월 대비 2.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주택매매시장이 7포인트 오른 101.7을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반면 토지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71.8에 그쳤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 전환하면서 도내 부동산 시장의 회복 기대감이 소비심리 개선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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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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