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지나도 바다 '고수온' 여전…대정읍 피해 커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8.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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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가 지나간 이후에도 제주 바다 고수온 현상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 관측 정보에 따르면 제주항과 마라도, 중문 등 주요 지점의 바다 표층 수온은 30도를 넘어 평년보다 2 ~ 3도 높게 기록되고 있습니다.

고수온 바닷물을 끌어 쓰는 대정읍 일대 양식장 수온은 32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고수온으로 피해가 접수된 양식장은 50여곳에 광어 16만 2천여마리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30곳은 대정읍 지역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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