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로 8천여 가구가 귀촌한 가운데 10가구 중 7가구 이상은 1인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귀촌가구는 전년 대비 7.1% 감소한 8천47가구 귀촌인은 9.2% 줄어든 1만690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1인 가구가 76.3%로 가장 많았으며 2인가구가 16.7%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입 연령대는 40대, 30대, 20대 순으로 많았고 전입사유는 직업과 가족, 자연환경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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